2025년 5월 22일 고흥군 성두보건진료소와 5월 27일 진도군 광석보건진료소에서 응급의료 취약지 보건진료소 중심 응급상황 대처 협력모델 시범운영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 119 구급대원,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론 교육(1시간)**과 응급상황 시뮬레이션(90분), 피드백(60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대처법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체험했다.

교육은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동훈 ,유석진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목포시의료원,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전라남도 건강증진과, 고흥군 보건소, 진도군 보건소, 전남소방본부 등과 협력하여 응급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범운영을 통해 보건진료소와 지역 의료기관, 구급대원 간 협력 체계가 효과적으로 구축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