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원의 일익번창을 기원드립니다.
전 10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이 되어 2틀전 708호에 입원하게 된 환자입니다.
처음에는 무겁고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문을 두드렸는데
저를 비롯한 환자분들을 대하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배려깊고 따듯한 마음씨에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아
이제는 그 두려움이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네요
제가 수많은 병원을 다녀 보았지만 귀원의 간호사 선생님처럼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며 보살피는 분들은
최초 인것 같습니다. 서울의 그 어느 대학병원에 근무하신 분들보다 대단하고 위대 하신것 같습니다.
방진복을 입고 사람들을 접하는게 짜증도 날법한데 항상 웃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뭐로든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현재로는 이 방법밖에는 없어 죄송하네요^.^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을 직원으로 모시고 있는 귀원이 부럽습니다
이런 분들을 소중히 여기셔서 저대신 귀원에서 칭찬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요.
저도 퇴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퇴원해서는 귀원을 본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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