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권(순천·광양·구례·보성·고흥)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이다.
이들 대표기관들은 최근 김대연 의료원장을 비롯 전라남도 순천시청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순천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대표위원 위촉과 추진실적 보고 및 사업계획, 책임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위원들은 "순천의료원이 포괄적 책임의료기관으로써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 등의 의견을 모았다.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암,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이다.
김대연 의료원장은 "회의를 통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많은 협조와 도움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은 2022년 6월 순천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하고 있다.
또 ▲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만복뉴스 (http://xn--vg1b72lmvcl7h.kr/bbs/board.php?bo_table=news_02&wr_id=137)
작성일자 : 2024.04.18.